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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얘기좀 들어주세요
게시물ID : gomin_72283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Ghla
추천 : 0
조회수 : 16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6/04 21:57:04
어려서 아버지 사업부도에 이혼 그리고 가정폭력
어머니만 믿고 따라 살다가
이제 20살
작년 대학입시에 실패하고 다시한번 더 도전하는데
요즘 밤만되면 미칠것같아요

지금 저에겐 아무것도 남아있는게 없는것같고
이제까지 뭐하고 살았나
공부는 왜한거지 회의감이 들고
연락한통없는 대학간 친구들 볼때마다 같이지낸 시간은
뭐였는지.. 내가 단한번도 생각이 나지않나 또 한숨만 쉬고

어머니에게서 언젠가 경재적으로 독립해야한다는 생각이 커서 그런지
부담도 크고
일단 자신감도 없고..사실 잘모르겠어요
밤이 너무 무서워요

잠자기전 정말 떠오르는 생각들을 주체못하겠고
한없이 빠져들어가요
진심으로 자살을 생각해보기도 하고
뭔가 저에게 남겨진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아무것도 없내요
왜사나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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