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보다 훨씬 잘나보이는
그 남정내랑 그렇게도 오래 잘 사귀더니
그 잘난놈의 세끼....
그 여자애 임신까지 시켜놓고
결국 헤어지자고 통보하고
그 충격으로 유산까지 당하고
이제는 임신조차 할수없는 몸이 되었다네요.
이 바보같은 놈이
더 용기내지 못해서 미안하고
더 잘나지 못해서 미안해......
그때 널 어떻게 해서든
붙잡았어야 했는데....
너가 그놈을 너무 좋아해보여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어...
내 잘못이야...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