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에 여자친구가 면허를 습득하고 이번달 내로 차를 사려는데요, 어떤 차 생각중인지 물어보니
주저없이 응 난 카마로 아님 알티마 쿱^^ 하더라구요. 겁은 많은데 크게 조심하지않는 성격이라서 굉장히 불안해요.
주위사람들도 그냥 야 타고싶은 차 타라~ 하는 분위기여서 막무가내입니다.
지난번에 스포티지R 타 볼 기회가 있어서 타보니 핸들고 무척 가볍고 느낌도 좋아서 안전하게 스포티지로 추천하려고 했는데
끝까지 그래도 쿱을 타고 싶다고 우기네요. 제가 크게 걱정하는건가요? 여자가 머슬카타면 섹시할꺼야~ 하고 들떠있는데 막막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