쩝....
이 한마디가 이번 화를 모두 설명할 수 있으리....
그저 우리는 씁쓸한 표정을 지으며
떠나가는 그의 뒷모습만 바라보아야 했다.
쩝........
이상민의 단독 우승 이후 은지원이 꼴찌로 탈락 후보가 되었는데
콩을 데스매치의 상대로 지목한다.
설마 오늘 콩이 탈락한다는 것은 거짓이겠지 생각했던 나는
스포일러가 거짓일 것이라며 콩의 활약을 기대해 보았지만.....
정말 데스매치를 보면서 이렇게 심장 쫄깃하게 만든 적은 오랜만인 것 같다...
시작하자마자 은지원은 모든 칩을 배팅 해버리고.....
콩도 올인을 해버리고...
난 간절히 스포가 거짓이길
콩이 살아남기를 바랬는데....
정말 거짓처럼 무승부가 나오고....
둘은 재대결을 하게 되는데....
6, 어찌보면 낮은 숫자. 은지원이 7 이상을 뽑거나, 1, 8로 스트레이트 혹은 9, 10으로 더블이 나오면 이기는 순간.
콩은 이미 마음을 다잡은 듯....
은지원의 패가 공개되는 순간
기적같은 무승부!
진짜 두 손을 모아 콩이 아니길 빌었는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결국 콩은 탈락했다고 한다^^
이제 지니어스 볼 일은 없어졌구나
^오^ 오늘 저녁에는 치킨이나 먹으면서,,,,,,,
씁쓸한 밤을 보내야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