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원작인 웹툰을 재미있게 봐서 별로 기대는 안했었는데
드라마도 원작에 뒤쳐지지 않게 너무나도 재미있네요.
원작에 충실하게 배경들을 살려 만들어서인지 몰입도 잘되는것 같아요
어린친구들이 연기들도 어찌나 잘하던지..
다른것보다, 곳곳에서 튀어나오는 음악들이 너무 이쁘네요 ㅎㅎ
2화에서 주인공 정우가 잊혀지는것을 부를때는 어찌나 울컥하던지..
J-Rabbit 이 부르는 '바람이 불어오는 곳'도 잔잔허니 좋더라구요.
다음주가 마지막 편일텐데..
아쉽긴하지만 기다려지네요 음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