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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76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굴하★
추천 : 1
조회수 : 30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9 20:13:06
항상 똑같습니다.
많이 챙겨주면 그땜에 헤어지고
덜 챙겨주면 역시 그것땜에 헤어집니다
가볍게만나다보면 그게 상대를 지치게해서 힘들고
진지하게만나다보면 그게 또 상대를 지치게합니다
내가 사랑한 여자가 갑자기 그러더라고요
그냥 미친년한테 물렸다 생각하고 연락하지말라고...
계속 전화해서 얘기했습니다.
예전의 좋았던 기억으로 기억하고싶다고
이렇게 끝내지말자고
그래도 떠나야겠다면.....
잘지내라고...
항상 손해만 보는 관계였는데
끝났다 생각하니 가슴에 칼이 박힌것같네요
그 불같은 성격 고쳐주고 서로 도움이되는
관계가 되고 싶었는데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연애를하면 얻는게 큰만큼
잃는것도크고.
좋을때 받은 느낌에 이자까지보태서
헤어질때 상처로 돌아오네요
솔직히 말하겠습니다
행복하길 바랍니다.
하지만 나보다 행복하지 않길 바랍니다
나보다 덜 행복하고 날 그리워하길 바랍니다
후에 다른 누군가를 만나서 고생하며
내가 맞춰주려고 어떤걸 포기하고 살았었는지
깨닫고 크게 후회하길바랍니다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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