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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에 시를 두 편 쓰다
게시물ID : sisa_723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행복한척하자
추천 : 0
조회수 : 11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4/15 08:4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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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닭쳐~한마디에 쩔쩔매는 당 
  그만 닥쳐~ 한마디에 별 이상한 짓도 다하는 당 
  네 놈이 모여도 답이 안 나오는 당이 있 
  는 대한민국은 목 놓아 울었다 
  조류 잡고, 육류 삶아 잔치상 마련하고 
  대금과 나팔 불며 
  따숩게 다가오는 국민의 봄, 그대를 버선 발로 맞으리

아닭하고 국민은 승리했다 
누그는 책상 빵빵치며 
그네 타고 꽃 놀이하던 시절을 추억하고 있어라 
나는 그리고 우리는 이제 자유와 민주주의의 원동력을 얻었다 
창조 경제라는 미혹한 논리는 오징어 다리 빠는 콧물 유딩에게도 더 이상 통하지 않고 
거대한 자유와 민주를 향한 물결은 더 강하게 쏟아져 내리고 
왕따 대통령의 초딩 같은 고집은 이제 더 이상 통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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