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12시쯤에 혼자 버려져있는
아갱이를 발견했습니다.. ㅠㅜ
혼자 있었고, 한마리더 있었지 이미
안 좋은 모습으로 무지개다리를 건넌.. ㅠㅜㅠㅜ
그냥 지나 치려고 했는데 너무 어린새끼고
주위에 까치랑 까마귀들이 있었음 ..ㅠㅜ
(아마 이녀석 형제는 먼저 당한듯 ..ㅠㅜ)
일단 데려와서 동물병원 데려갔는데
생후 7일이내 남아라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일단 초유달라니깐 가는곳곳마다 켄슬..ㅠㅜ
3군데 넘게 찾아다녀 겨우 발견..!!
집에 와서 주사위로 잡고 먹이니깐
낯설어서 징징거려도 잘 먹어요..
집에 코숏 삼색이가 있어서 옆에 붙이니
'하악' 질하면서 '우우우우웅' 하면서 경계하네요..
그래도 일단 울집 냥이가 암컷이라..(야옹아 미안해ㅜ)
강제로 젖물리니깐.. 빈 젖을 미친듯이 빠는데..
왠지 안타까움과 슬픔이 ..ㅠㅜㅠㅜ
성낼려고하는 울집 냥이 쓰담쓰담하면서
글 적고 있어요 ㅜㅠ
아직 눈도 못뜬 아갱지만 2주정도쯤 눈뜨고,
한달정도면 지나면 뛰어다닌다하네요
사실 키우고는 싶지만 개인 여건과 직업상
할수가 없어요 ㅠㅜ
그래서 오유에 도움을 요청해봅니다..
혹시 모르니 연락처 남길께요
경기도 고양시 또는 은평구쪽입니다..
진짜 사랑으로 보살펴주실분만
아래로 연락 부탁드려요 ..!!
카톡&메일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