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은 말할 것도 없이 그냥 재밌고

청춘 fc는 무언가 다큐 장점과 예능 장점 섞어 놓은 느낌?

슈스케처럼 억지로 감동 넣어서 억지 눈물 그런것도 없고

나오는 코치들도 프로 내에서 호감이고

괜히 선수들 잘됐으면 좋겠고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그런 프로?

아쉬운 건 지니어스가 화제성이 더 뛰어나서 그걸 못 넘을거 같은데 

차라리 화요일 예체능 자리에 놓으면 좋을 거 같기도 하더군요

간만에 KBS에서 좋은 프로 나온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