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모 만화전문 채널에서 방송예정중인 "개구리중사 케로로"에 대한 글입니다. 단순한 만화를 놓고 왈가불가하자니 욕먹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꼭 써야할거 같아서 씁니다.. 요즘 만화들이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맞는 만화가 몇 없다고 봅니다...당연한 결과이지만...그영향도 적잖다고 봅니다.. 그런와중에 모 만화전문 채널에서 방영예정인(현재 방영중일지도 모릅니다.) 개구리중사 케로로는 만화이면에 무서운 이미지를 내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아래 사진에도 볼수있드시 주인공 케로로가 쓰고있는 모자는 2차세계대전당시의 일본군 전투모입니다. 일본에 대해 관심있으신 분이거나 그렇치 않으신 분도 노란 바탕에 빨간 별은 일본군 모자라는것이 어렴풋이 짐작이 가리라고 봅니다... 단순한 재미를 주는 만화라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역사에 대해, 그리고 역사를 배워나가는 아이들이 보기에는 그다지 웃어넘길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굉장히 소심하고 고리타분한 예기일지도 모릅니다..욕먹을 각오 하고 씁니다...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일본의 제국주의 색채가 조금이라도 있는 만화를 보면서 크는 아이들이.... 후세에 일본이 저지른 과거를 희미하고 잊어갈지도 모른다는 무서움이 몰려올것 같습니다... 어른들이 기준잡고 나서야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소심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