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야권에 숨은 잠룡들이 총선을 통해 나오긴 했으나 

김부겸은 이제 막 대구에 깃발 꼽았는데 바로 대선 나간다고 박차고 나가면 김두관꼴 나는거고 

정세균은 잠룡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나이도 그렇고 이미지 자체가 너무 무색무취 

손학규는 총선 말아먹으면 자기가 당수습하는 모양새로 대권도전하려고 했으나 완전 나가리행

박원순,이재명,안희정은 다음 대권쯤 되야 노려볼것 같고


  여기에 가장 큰 경쟁자인 안철수는 아마도 총선 이후에 당내 호남 정치인들한테 미친듯이 내부총질 당하고 여기에 천정배 정동영이가 대권 나간다고 깝치기라도 시작하면 어찌어찌 올라온다고해도 넝마행 

 
이에 반해 문전대표는 호남발언빼고는 모든 조건이 완벽함 

김종인,손혜원.김병기.조응천,김병관,박주민,표창원등등 본인이 영입한 인사들 대부분이 살아남았고 

당내에서 흔들어대던 놈들 다 궁물당으로 떠남

여기에 아직 당내에 남아있던 문대표 흔들어제끼던 이종걸 이철희 등등 분위기 파악하고 문대표한테 줄대거나 수그리는 모습 보여줌 

이제 앞으로 평당원이니 일선에 나올일도 없어서 종편이나 다른데에서 뜯길일도 없음 (아마도 문전대표 포지션을 그대로 안철수가 받게될듯..국민의당내에서 내부총질당하고 흔들리고)

그저 조용히 양산에서 칩거하면서 호남 가끔 방문해서 민심 조금씩 더 찾아오게 만들면 

대선후보지지도도 꾸준히 상승또는 유지하면서 무난히 1위 지켜낼거고 

결국 대선 다가올 즈음 경선해서 찌랭이들 떨궈내고 나가면 됨 

여권 대선후보들은 죄다 폭망했고 안철수가 나온다 한들 호남이랑 수도권 일부 제외 표 받을 구멍이 없음 


아무튼 우주의 기운이 문전대표에게 몰리고 있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