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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넘기는 글...
게시물ID : humorstory_723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arisma_V
추천 : 11
조회수 : 32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08/10 17:26:20

 어느 날

 군중들이 창녀를 끌고 예수 앞으로 왔다.

 그리고는 예수께 "모세의 법에서는 이런 여자를 돌로 쳐 죽이라고 했소, 당신이

 살려주라하면 살려주고 죽이라고 하면 죽이겠소"

 그러자 예수께서는 땅에 뭐라고 쓰시더니 군중들을 바라보시며

 "너희중 죄가 없는 자가 저 여자를 돌로 쳐 죽여라" 라고 하셨다.

 그러자 웅성거리던 주변에 침묵이 흘렀다.

 그런데 어디선가 어떤 여자가 끙끙거리며 엄청나게 큰 돌을 들고와 창녀의

 머리에 떨구어 죽여버렸다.

 예수께서는 참담한 표정을 지으시면서 그녀를 바라보며 말씀하셨다.

 "어머니는 가끔씩 저를 난처하게 하시는 군요....."




 제목대로....그냥 웃어 넘깁시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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