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생각도 나고..
역시 한가해지면 쓸데없는 생각이 많이 납니다..
전남친도 보고 싶고..
휴.. 머릿속도 마음속도 꽉찬 이런 남자 또 어디서 찾아요...?
아무것도 안해도 된다고 너하나면 충분하다는 이런 남자 또 어디있을까요..?
주변 남자들은.. 나를 어떻게 해보려는 인간들 뿐이고..
친구란 사람들은.. 친구가 남친이랑 헤어졌다는데 연락 한통 없네요..
참.. 외롭네요..
다 부질없구나 싶네요..
이럴때 편하게 술 한 잔 할 친구도 없고..
혼자 또 부질없이 맥주캔이나 뜯고 있네요..
착찹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