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미스포츈님께서 올린 글을 보고 마침 둘째도 생각하고 있었고
안산지역도 같기에 연락을 드렸는데
부모님 집하고 냥이 보호하고 있는 집하고 가까워서 신기했어요
저는 자취중이라 어차피 택시타고 가긴 해야했지만 ㅋㅋ
첫만남에도 그런 넉살은 ㅋㅋ 처음 봤어요
냥이가 너무 귀여워서 ㅠㅠㅠㅠㅠ 쥬금 ㅜㅜㅠㅠㅠㅠ
집에 오자마자 집 탐색하더니 저렇게 자리 잡고 그루밍을 ㅋㅋㅋ
귀엽져?
그러다 책상 위에 있던 파우치 냄새 맡길래 뜯어줬더니 저렇게 맛있게 먹네요 ㅋㅋㅋ
요런표정 ㅋㅋㅋㅋ
촵촵촵
그러다가 분리수거함에 입성 ~!!!!
혼자도 잘 노네요 ㅋㅋㅋㅋ
그러나..... 울집 첫째 미미냥....ㅠ.....ㅠ...... 계속 저렇게 으르렁 거리고 있어요 ㅠㅠㅠ
그래도 냥이는 이렇게 천하태평 ㅋㅋㅋㅋㅋㅋ
진짜 신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앙 앞발 ㅠㅠㅠㅠ 쥬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콧등에 상처가 있어서 이름을 조로라고 지었어요
남아다운 이름이네요 ㅋㅋㅋㅋ 데헷......-_-ㅋㅋㅋㅋ
결국 이러고 자고 있음 ㅋㅋㅋ
글써야되서 의자에 앉으니 책상에 올라와서 다시 잡니다 ㅋㅋㅋㅋ
그리고 지금은 미미랑 대치중이에요...ㅠ...
미미는 으르렁 거리고 조로는 그냥 다가가고 있네요 ㅠㅠ
너무 많이 싸우지 않고 서열정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불안불안 ㅠㅠㅠㅠ
암튼 너무 귀여워서 작성자는 쥬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