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지를 받았다가 쪽지로 돌려줬더니 빠른 발놀림으로 나가셨던 여성분이.. 얼마전에 다시 오셨어요
쪽지얘긴 무안해서 못물어보고.. 그냥 아는체만 했더랬죠..
그랬더니 그 여성분이 부탁이 있으시대요..
그래서 무슨 부탁이냐고 뭔지는 들어봐야 들어줄거 아니냐고..
몇번을 물어봤는데도 부탁이 뭔지는 부끄러워서 못 말하겠대요..
그래서 안들어줄거라고 그랬어요....
저 ... 잘한거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