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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82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참치군★
추천 : 2
조회수 : 9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09/06/09 18:08:53
에효~
저에겐 여자친구가 한명 있어요.
그런데 저번에 친한 친구랑 저랑 여자친구랑 이렇게 술먹다가
군대얘기가 나왔어요. 저 좀있으면 군대가거든요.. 10월달쯤에요 ^^;;
그런데 친구랑 여자친구랑 막 장난을 치는 겁니다.
"자기 군대가면 XX이 오빠랑 놀아야지."
"편지 갑자기 끊기면 그런줄 알아~^^"
"에이~ 어차피 군대에 있는 사람인데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아요.. 지금 그땐 장난이었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아직까지도 계속 맘에 걸리고..
자꾸 여자친구가 다른 남자 만나고, 저랑 헤어지고
그런꿈 벌써 세번째 꿨어요..
뭐... 군대가면 그 친구 조심해라 이런말 하실진 모르겠는데..
그 친구 저번에 그러다가 크게 한번 디였거든요.
그래서 다시는 그렇게 안할거라면서... 마음 굳게 먹은거 같구요..
짜증, 배신감, 불안함... 오만가지 느낌이 다드네요...
미칠거 같아요 ㅠㅠ 가뜩이나 시험기간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는데
이런일까지 해서 받다니 정말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좀 나아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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