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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유수 언론들 "한국, 안녕하십니까?"
게시물ID : sisa_4827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타선생
추천 : 2
조회수 : 70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0 10:56:02
 
세계 유수 매체들이 묻는 대한민국의 안녕, 부끄럽습니다.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에 따르면 이 기사는 ▲ 임기 1년 평가 ▲ 파기된 공약들 ▲ 어마어마한 조작 ▲ 위험에 처한 민주주의 등 네 항목으로 이뤄진 가운데 관련 영문, 프랑스문 기사들을 링크시켜 박근혜 정부의 1년을 볼 수 있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방송은 “1987년에 태어난 젊은 민주주의, 그 민주주의를 위해 한국 국민은 거의 35년 간 이어진 군사독재에 맞서 싸웠다”고 돌아본 뒤 “하지만 최근 사태들을 보면 민주주의란 끊임없이 만들어가는 것임을, 민주주의란 역사의 확보된 여건과 거리가 먼 것임을 우리 모두에게 상기시킨다”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의 위협을 이용함으로써 결국 민주주의의 체제를 훼손하느니, 대통령을 필두로 한국 정부가 제대로 된 민주주의의 예를 북한에게 보여주는 편이 차라리 나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세계 유수의 매체들이 한국의 "안녕하십니까" 열풍을 쉼없이 주목하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BBC, 르몽드, 알자지라 등 세계 주요 언론들이 한국의 "안녕~대자보' 열기를 조명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표적인 영국 유력지인 가디언 위클리가 최근호에서 박근혜 정권 일 년의 시사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철도민영화, 코레일 파업, 국정원 부정선거개입, 채동욱 검찰 총장 사임 기획, 나꼼수 고소, 교육부의 "안녕 대자보" 금지 등을 차례로 소개한 가디언은 다른 외신들과는 달리 고 이남종 씨의 분신 사실을 알리며 "요즘 안녕들 하십니까?" 라고 적힌 현수막을 지니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치솟는 가게부채문제가 사회적 위협이 되고 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가디언은 "2013년말 총 가계부채는 9400억 달러에 달한다"고 전제하고 "이 액수는 2012년 총 수입의 164%에 달했고 2008년 위기 이전 미국에서의 130%와 비교된다. 동시에 저축률은 2.7%로 감소했고 이는 1990년대 20%의 저축율과 대조된다"고 지적했다.

해외시민단체인 정상추(정의와 상식을 추구하는 시민네트워크)는 "가디언 위클리는 '가디언'과 일요일 발행되는 자매지 '옵저버', '워싱턴 포스트'의 기사, 연재물 및 서평, 프랑스 신문 '르몽드'의 영어 번역 기사가 실리는 4개 신문의 집약판"이라면서 "외신들이 바라보는 '안녕하십니까?' 열풍의 대한민국은 결코 안녕하지 못한 상황임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사출처 뉴시스.....................................
 
이거 원 쪽팔려서리...
해외 언론도 박근혜 정권의 문제점을 정확히 진단하고 있네요...
상황이 이 지경인데도 치맛바람 휘날리며 낄낄대며 돌아다니는 박근혜, 돌아버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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