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오해를 막기 위해 말씀드리자면, 저는 동성애를 폄하하거나 비하할려는 의도가 아닌,순수하게 궁금점을 풀고 싶은 마음에서 질문드렸습니다. 저는 개인간의 다른 성취향은 옳고 그름이 아니라 그저 다름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취향은 혹여나 내가 그것이 싫더라도 틀린 것이 아니니까요.
우선 저는 동성애를 인간 뿐만이 아닌,소수이지만 자연의 생물에서도 찾을 수 있고,선천적인 특성이고 그것을 인위적으로 바꿀 수 없다라는 근거로 차이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종교관련 사이트에서 "그렇다면 근친상간또한 자연의 생물중에서도 발견되고 억지로 다른 사람을 사랑할수 없다는 근거로 인정하고 존중받아야 하는 취향으로 분류 할수 있는가"라는 글을 찾았는데, 이것에 반박할 근거나 생각이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저도 근친상간은 존중받아야 할 취향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으니까요.하지만 저는 지금도 생각이 변하진 않았습니다. 단지 이 주장에 반박하고 싶을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