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으로는 30대 마지막 생일이고 우리나라 나이로는 40대의 첫 생일입니다.
남편도 아이들도 아침에 바쁘게 나가느라 생일상도 못 받았네요.
날도 더운데 혼자 미역국 끓여먹기도 그렇고...오늘 도서관 봉사도 가야 되고...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보니 엄마 생일에 대한 개념도 없긴 하네요^^;;
남편이랑 오붓하게 데이트라도 하고 싶지만 오늘도 야근 확정ㅠㅠ(저도 일 해야 되구요...)
그래도 생일 축하도 못 받는 아이들이랑 함께 나누고 싶어서 생일 기부 신청한 건 자랑~
오늘 생일이신 분들 모두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