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같이지낼 반려견을 곧 기르려합니다..
저는 되도록 보호소에서 상처가많은 아이들을 대려와 보듬어주고싶은데
어디서 대려와야할지 모르겠어요.. 나머지는 다 해결됬는데 그게 가장 막막하네요ㅠㅠ
그건 그렇다치고 이제 지금 기르게되면 10년이고 20년이고 끝까지 가족처럼 지내야하는 상황입니다.
예전처럼 안좋을일을 다시는반복되고싶지않아요..
이번에는 가족과 꼭 약속하고 오래오래 끝까지 기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집에 항상은 아니더라도 하루24시간중 18시간정도는 꼭 누가 있어서 외로운건 조금넘어갈수있지만
강쥐와 친하게 지낼수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어요..
항상 기를때마다 너무너무 잘대해주고 항상 꼭 사랑해줬지만
지금은 꽤 오랫동안 안기르다가 갑작이 기르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굳게 마음먹은건 절대 변치않고,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고 기를 자신도있습니다.
또 마음한켠에는 너무 섣부르게 결정을 한게 아닐지 조금 무겁기도 하네요..ㅠㅠ
또 쓰다보니까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ㅎㅎ
그냥 오랫동안 강쥐와 함께 살아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싶었습니다..
어떤 마음으로 계속 지내고있는건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