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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더 지니어스2' 이제는 이름값 해야 할 때
게시물ID : thegenius_364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345
추천 : 2
조회수 : 49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1/20 17:35:49
'더 지니어스2'가 반환점을 돌았다.

7회전 홍진호의 탈락을 포함, 13명 중 7명이 탈락하며 '더 지니어스2: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는 반환점을 돌았다. 매회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플레이어들의 두뇌싸움과 그로 인해 명장면이 즐비했던 시즌1와 달리, 현재 '더 지니어스2)는 논란만 무성한 모습이다. 시청 이후, 게임에 대한 시청자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는 출연자들에 대한 비방과 헐뜯기로 속빈 강정 같은 화제성만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더 지니어스' 7회전 게임에서는 그간 많은 논란이 됐던 방송인VS비(非)방송인 간의 두터운 파벌싸움이 어느 정도 완화된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 역시 새로운 연합으로 구축된 플레이어들 관계를 집중했고 연이은 논란에 대한 환기를 시도하려는 다분한 의도를 보였다. 문제는 관계에 너무 치중한 나머지, '더 지니어스'에서 가장 핵심적으로 다뤄져야 할 게임은 뒷전이 됐다는 것이다.

이는 방송인 파벌과 함께 암암리에 문제시 돼 왔던 것이다. 플레이어들이 게임보다는 정치에 비중을 두면서, 각 회 차의 메인매치는 존재감을 잃었다. 시즌1에 비해 게임의 난이도가 훨씬 높아졌고 그에 따른 변수도 다양해졌으나, 게임의 묘미를 즐길 줄 아는 플레이어는 거의 없었다. 이날 7회전 메인매치였던 '신의판결'에서도 새로운 연합과 함께, 플레이어들이 게임의 필승법인 주사위의 분리를 알아내는 과정이 과도하게 길게 그려지면서 분리되는 주사위로 플레이어들이 어떤 기막힌 조합을 만들어내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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