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역은 태백선 쌍용역.
여객수요는 거의 없지만 근처에 쌍용의 영월 시멘트 공장이 있어서 연간 처리 화물이 200 만톤 가량. 쌍용사의 이름도 이곳 지명에서 나왔죠.
70 년대에는 근방 탄광들의 물량까지 처리해서 아주 존나게 바쁜 역이였습니다.
어쨋든 쌍용역은 여객역이 아니라 화물역에 훨씬 가까운 곳이고, 그래서 직원이 많은 겁니다.

아 하지만 애국보수적 관점에서 보자면 어쨋든 정부의 주장이 팩트이며,
태백선 쌍용역의 특성에 대한 얘기는 진실여부가 어쨋건 간에 새누리당의 이익과 민영화에 해가 되므로 선동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