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첫번째를 마지막으로 않하려고 했는데..
타다보니 긁히고 또 긁히고.. 앞범퍼 아래부분이 쿵쿵 찍어대는 바람에 결국 또 망가짐..
길고도 험한 길이 훤하네요...
고민도필요없이 바로 시작!!
고무범퍼를 뜯었더니 상태가 말이 아니네요...
앞에 찰흙같은거는 어제 그릴도색하면서 알루미나 라는 산업쪽에서나 쓸법한걸 발라두었어요... 깨지면서 예전땜빵한게 떨어져나가서 ㅜㅜ
상태가 너무안좋아서 기존에 땜빵한거를 살살 부셨더니 저렇게 구멍이 나버리더라구요...
바로 상처부위들 빠데 바르고 아래깨진 구멍도 알루미나로 땜빵하며 서서히 모양을 만들어줬어요~
알루미나로 3번이나 떨칠해가며 발라서 겨우 구멍을 매꾸었습니다.
아래 상처부위가 너무커서 빠데 바르면서도 이걸 갈아낼수있을지... 두렵더라구요
엄청난 폭풍 사포질을했습니다. 벌써 날이 저물어가는군요..
도저히 말끔한 모양은 못할것같아 대충 모양만 만들고 프라서페 작업을 한 모습이에요
두군두군 거리며 도색!!!!!!!!!!
투명 도색!!!!!!!!!!!!!!!!!!!!!!!!!!!
결국 5시간 걸려서 겨우 완성은 했어요.
아래 고무범퍼 다시 붙이니 어느정도 감쪽같더라구요 ㅎㅎ
하.. 다 떼고 완성샷을 못찍었네요
나름 만족하고 나중에 또 깨지면 뵐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