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극비리 벼농사 프로젝트 드러났다 “직접 쌀 농사지어 기부” 유재석, 박명수 등을 비롯한 MBC '무한도전'의 멤버들이 1년 동안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초특급 기부 프로젝트를 시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올 초부터 지방의 한 모처에 땅을 분양받아 벼농사를 진행 중이다. 멤버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팀 또는 개인으로 논을 직접 찾아 관리하고 있다. '무한도전'의 한 제작진은 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멤버들이 직접 땀을 흘리며 모내기부터 정성스레 농사를 하고 있다. 한 톨 한 톨 자라는 것을 보면서 멤버들 스스로 농사의 귀중함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농사에 대해 문외한인 이들은 동네 이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자문을 구하기도 하는 등 농사에 열심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 제작진은 이어 "추수하게 되면 수확한 쌀을 필요한 곳에 기부하려고 한다. 돈으로 산 쌀을 기부하는 것보다 멤버들의 땀이 녹아있는 쌀을 기부하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무한도전'은 그동안 국가대표 봅슬레이 팀을 지원하고 '무한도전 달력'을 판매한 수익금을 자선 단체에 기부해오는 등 예능 프로그램으로서 공익에 기여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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