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저서 1219 끝이 시작이다라는 책에 보면 여러가지를 지적하고 있지만 이 중 하나가
우리 안의 근본주의입니다.
즉 선명야당이라는 기치에 얽매여 확장성을 거부하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김종인이 했던 외연의 확장 -> 이거 문재인이 구상하던 거 아니었던가요?
일단 두고 보십시오.
이번 비대위야 전당대회를 치루기 위한 준비위원회일 뿐이고
결정적인 것은 결국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여러 당직자들에 의해 더민주당이 꾸려질 겁니다. 문재인이 없는 자리에서 누군가 그 대리인의 역할은 해야 합니다.
PS) 어떻게 보면 가진 자들이 제일 두려워할 인물이 바로 경제민주화라는 기치를 올리고 있는 김종인대표일 수 있습니다. 알고 보면 운동권보다 더 확실하게 좌파일 수도 있단 이야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