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니 언니가 베오베에서 본 치즈케이크를 만들고 있더군요.
도와주겠다고 나섯다가 다 만든후에 반죽을 오븐에 넣으려고 하다가 넘어져서 그대로 오븐에 모두 쏟았습니다..
재료값 아까운건 둘째치고 오븐에 모두 쏟아서 도저히 지워지지 않더군요.
비싼 오븐이 다 망가졌어요....
사람들이 전 절대 기계를 가까이하면 안된다는 말을 하는건 이해했는데 이제 더이상 베이킹 하고 싶지도 않네요.
요리게 여러분들은 저처럼 이렇게 바보같은 경험하신 적 없죠?
그냥 너무 우울하고 어떻게 오븐을 복구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