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MB 지지율 엄청나게 폭등, 40% 돌파" "한나라도 민주에 10%p 앞서", "미디어법도 한나라 지지 증가"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6일 “한나라당과 대통령의 인기가 엄청나게 치솟고 있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그 근거로 당 소속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지지율이 41.2%로 조사된 점을 내세웠다.
박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민심을 외면하고 실업자의 고통을 생각하지 않아 민심 이반현상이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는 “우리 당과 민주당의 지지율 격차가 10% 이상”이라며 “민주당은 집권 경험을 쌓았으면 뭔가 국익을 생각하고, 균형감각을 갖춰야할 것 아니냐.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민주당을 비판했다.
진수희 여의도연구소장은 박 대표 발언후 부연설명을 통해 이 대통령 지지도와 관련, “긍정적 평가가 지난주 대비 8.3%포인트나 상승해 41.2%로 나타나 40%대를 넘어갔다”며 “부정적 평가는 7.3% 포인트 하락해 52%”라고 주장했다. 진 소장은 “연령별 추이는 20대에서 40대의 긍정적 평가가 약 10% 포인트 상승했다”며 “지역별로는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제주에서 긍정적 평가가 10% 포인트 이상 높은 상승 보였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당 지지도도 한나라당 35.5%, 민주당 25.7%, 무당층 25.7% 순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그는 비정규직법에 대해서도 “1년 6개월 유예라는 한나라당의 주장에 48.3%가 공감하고 있으며, 법이 이미 시행됐으니 해고 방지를 보완해야 한다는 민주당의 주장에 대한 지지는 43.6%으로 나타나 우리당이 근소하게 앞선다”고 주장했다.
그는 미디어법에 대해서도 “미디어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적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40.4%,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5.9%로 나타났다”며 “지난 몇 주간에 걸친 당의 집중적인 홍보로 긍정적인 답변이 조금씩 높아지는 변화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설문 중 미디어의 문제점을 제도적으로 막을 수 있다면 미디어법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과반을 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여의도연구소 여론조사 결과는 언제나 일반 여론조사기관 조사결과보다 높게 나타나, 여론조사의 객관성은 다른 민간 여론조사결과들 발표가 나와야 확인될 전망이다.
또한 한나라당 미디어법에 대한 지지율이 이처럼 급상승세라면, 한나라당이 더이상 미디어법에 대한 여론조사를 거부할 이유도 없어져 한나라당에 대한 여론조사 수용 압력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 조만간 이명박대통령.한나라당지지율이 50%도 돌파할듯.. 이제 국민들이 이명박대통령의 리더십과 한나라당이 노력하는걸 제대로 보기 시작한듯합니다..반정부세력이 아무리 떠들어봐야 우물안의 개구리일뿐이죠 ㅋㅋ 이명박대통령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