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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의 비로긴 글쓰기 가능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bgm
게시물ID : humordata_7239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숲고양이
추천 : 2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01/30 22:49:29
브금은 진정하고 댓글 달아주시라고 반야심경 차분하게 넣어드렸습니다. 올ㅋ (자게보다 유자게에서 더 많이 보실듯 싶어 글 옮겨놓습니다.) 우선 스샷 하나 올립니다. 비 로그인으로 오유 즐기시는 모든 분들이 이렇지 않다는 사실은 알고 있습니다. 지금 스샷 찍어온 댓글은 어디에서 찍어왔을까요. 바로 고민게시판입니다. 뻘글도 많이 올라오고 어줍잖은 글도 많이 올라오지만 정말로 고심하고, 여기 저기 알아보기도 했지만 답이 나오지 않아 생각하다가 오유라는 커뮤니티를 떠올리고 힘을, 답변을 얻어보고자 글을 써내려갑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최대한 알리고, 궁금한점을 써놓고, 그리고 게시글을 올리고 나서도 다른곳에 해답이 있지 않을까 전전긍긍하고, 심각한 경우이며 지인에게 알려져도 될 고민의 경우에는 지인에게 묻기도 합니다. 창피하지 않은 내용이거나 창피를 감수하고 직접 발로 뛰어서 찾고싶다. 하는 경우에도 일단 글을 올려 더 좋은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고 글을 올리고 해답을 찾으러 다닙니다. 물론 적절한 답변이 나올 수 도 있고, 아닐 수 도 있습니다. 그런 글에 이런식의 악플이 달리고, 또한 다른 게시글에도 악플을 달고 다니며 어줍잖은 우월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반대로 블라인드? 아이피 신고? 반대를 한다고 해도 계속 올리면 무용지물이며, 아이피신고로 글을 작성하지 못하게 되어도 프록시라는 방법이 있더군요. 악플달려고 작정한 사람들은 대부분 프록시를 사용하고 알고 있더이다. (곰X도 그러했고말이죠.) 물론 비로긴이 글, 댓글 작성을 하지 못한다면 말 그대로 흐르는물이 아니라 고인물이 되어 폐쇄성을 가진 사이트가 되어버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른 방법이 떠오르지 않아 최선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네요. 혹여나 더 좋은 방법이 있으신지 여쭙고싶습니다. P.S 제 고민글에 이런 댓글이 달려서 삐져서 이런글 쓴거냐고 물으시거나 쏘아대시는분들 계실겁니다. 네. 맞습니다. 저 속 좁습니다. 소심합니다. 그치만 제가 아니더라도 누구라도 이런건 쿨하게 넘기기 힘들걸로 보이며 악플이라는 놈이 저를 까면서까지 옹호할 가치가 있는 문화 혹은 행위인지 진지하게 되묻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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