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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보면 애가 멘붕상태 -> 체념상태 인듯
게시물ID : muhan_72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찐빵의피
추천 : 5
조회수 : 1193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6/04/11 00:02:40
여러분도 아무리 회식모임 달인이라도 컨디션안좋은 날엔 말빨 안서는 경우 가끔 있죠?

방송가에서 살아남는 건 그보다 몇배 고역일텐데,
애초에 말빨로 승부보는 개그맨 출신도 아닌 아이돌 광희는 들어오자마자 멘붕이었을 겁니다.

사석에서는 웃긴데 멍석깔면 못웃기는 개그맨도 허다하다죠. 근데 광희는 사석에서도 개그맨이 안되는겁니다. 추임새넣는 역할이 최선인 아이죠.

 자기가 극한상황일때 내추럴한 생존본능이 터지면서 웃기잖아요. 그게 정말 다인겁니다.

길이나 정형돈도 멤버들이 포텐 아니까 리얼예능에 맞게끔 어떻게든 끌고가고 키워주려고 했는데, 지금 유재석도 두손놓은 이유가 뭐겠습니까? 얘는 해도 방법이 없구나 (적어도 1~2년갖고는), 그냥 의무감처럼 데리고 사는 형국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광희 나무라는 건 아무 의미가 없겠죠... 나갈수도, 그렇다고 갑자기 잘하게 될수도 없는 상황.

그냥 이제부턴 피디 역량입니다. 데려온거부터가 2할정도는 피디 책임입니다. 총책임자로서의... (8할은 장동민사태) 
어차피 광희 스스로도 포기한 상황에서 개그맨이 될 가망은 없으니, 김태호 피디가 제갈공명이 되서 광희가 쓸모있는 예능을 만든다던지, 광희없어도 자연스러운 예능을 만든다던지 그뿐인거같아요..

뭐 오프닝만담이 무도에서 가장 꿀이었지만 이젠 추억만으로 간직해야하지 않을까요. 그시절 생각하며 광희 나무래봤자 프로그램 제작자 부담만 가중시키는 꼴이지요.

 애초에 있어선 안될 애가 왔는데 뭘 어떡합니까...
 함량미달을 섭외하게 될 가능성을 0.1%라도 만든 자체가 김태호의 일부 실책...




   1줄요약 : 욕해봐야 힘만 서로 빠지니 걍 냅두자... 



에휴...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도 요즘은 잘 안보게 됐지만지금 특집 반응보니 싱숭생숭.. 무도 정떼는게 참 쉽지않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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