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장일 하는 남징어입니다.
어느날 갑짜기 우연찮게 레이싱 휠이 공짜로 생겨서
저는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지구평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을까....?
집에 근사한 드라이빙 시트 따윈 있을리가 없고
바퀴가 망가진 오피스용(?) 빙글빙글 돌아가는 의자가 보입니다.
이미 수차례 망가짐을 반복했던 것인지...... 제가 받았을때부터 의자 바닥에 구멍이 엄청납니다.
분리했습니다.
팀버를 제가 대충 앉고 페달을 밟고 휠을 돌릴만한 사이즈로 놔 두어봤습니다.
한밤중에 톱질을 할 수는 없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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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작업 시작 하려고합니다. ㅋㅋㅋㅋ
대충 재보니 제 체격에 높이 460에 길이는 1300정도가 적당하네요.
그럼 오유인들 다음이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