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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처 갑질 황당함
게시물ID : soda_7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망가진시계
추천 : 2
조회수 : 300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8/20 03:18:49
얼마전  여친하고 아버님 뵙고 들은 이야기임
 
여친 아버님은 중소기업  사장님임
 거래처회사에서 7000만원 입금 해줄 돈 있는데 글쌔  그 거래처 사장이 회사부도내고 돈안주고 지금 그 회사상무로 일하고있다고함  분명 다른회사에도 줄돈 많아서  계획적으로 부도내고  친척이나 아는 지인통해서 그 회사인수 한다음 돈때먹은거  같은데 이거  어떻게 받아 내야하죠?

여친아버님은 사장임에도 불구하고  주말없이  하루도 안쉬고 하루 15시간이상 일한다고함 17년을 그렇게 개잡부처럼(아버님말) 일하시느라 몸 여기저기가 안좋아지시고 몸이 쑤셔서 잠도 설친다고 하심  이렇게 열심히  사시는데도 직원들 월급주고 나면 남는게 없다고함  실제로 아버님차도10년넘게 타셔서  출퇴근길에 수시로 시동꺼짐
 아버님께서도 힘드셔서 다 때려치고싶으셔도  가족들  회사 직원들생각하면 일을 손에서 놓을수가없다고함ㅠㅠ
문제는 거래처갑질임  15시간이상 개잡부처럼(아버님말)
일해서 제날짜에 제품납품하면 거래처 이것들이 돈을 입금안해주고 제품가격도 낮아서  실제로 직원들  월급주면   남는게 없음 그전꺼 납품한  제품값도  입금안해주고 또 물건맞김  여친이 아빠회서 경리본지 한달조금 넘 었음  거래처에 전화해서 제품납입한거 아직 입금 안되서 전화하면 막성질내면서 누가안주냐 지금네가 나한테 장사질할려하냐 돈줄태니까 그거 먼저 몇일까지 해놔라 사장어딧냐 바꿔봐라 등등 갑질이 하늘을  찌르더군요  듣고있던 내가 성질이나서 욕함
그러면서  실제론 돈제대로 안주고  몇달식 밀리다 쪼금쪼금식 입금해주고 정산하기 힘들게 사람 가지고 노는것도 아니고  이것들  어떻게해야함?  여친이 아빠회사 출근한지 한달됫는데 월급120받음 그것도 미안해서 우선80만원만 받음 
명박이와 근혜가 규제 풀어줘서 중소기업들 힘들다
대기업이 중소기업 피빨아먹는다 라는 말은 들어봣지만 그래도 중소기업 사장인데 설마 했는데 이정도일거라곤 상상도 못 했음   

7000만원 때어먹은 그 상무자식 어떻게 해야함?
  여친에게  들었는데 그 상무자식  아직도  거래하고있는데 지금도 제품값미루고
제품 납품해도 남는게 없어서 아버님이 이번달만 해주고  거래끝내자고함  아니 일은 개처럼하고  남는게 없는데 어떻게 계속 거래하냐고 그 상무자식 그제서야 제품값올려주겠다고함  그것도  쥐꼬리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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