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여름에 필리핀 보라카이섬에 다녀왔는데요 제가 해산물을 좋아해서 4일 내내 디딸리빠빠 수산시장에서 밥을 먹었습니다 ㅎ
위에 사진이 디딸리 빠빠라는 시장인데요 처음가서 어리버리 까면 호구 되기 쉽상입니다. 저도 인터넷검색을 많이하고 갔던터라
정당한 가격에 해산물을 구입했던거 같아요 이렇게 깎아서 구입한다음 쿠킹서비스하는 곳에가서 돈을주고 조리해먹으면 됍니다. ㅎ
첫날은 랍스터를 먹기로 해서 마늘버터 구이로 해서 먹었어요 ㅎㅎ
그리고 그옆에는 집게가 크게 달린 알리망고라는 게. 그옆은 서비스로 받은 새우 둘다 칠리소스로 요리했구요. 한국인입맛에는 칠리가 제일 맞는거같아요
이거 다사는데 한국돈으로 8만원정도 들었던거같습니다 와.. 지금 사진만봐도 또 침이 고이네요... 너무 맛있엇고 저 알리망고라는 게가..
기가막힙니다. ㅋㅋ 산미구엘 맥주도 천원정도 밖에 안해서 그러치 않아도 맥주를 좋아하는 저는 하루종일 취해있었습니다
둘째날은 새우튀김이랑 다금바리 튀김 저 밥은 마늘밥인데 칠리소스에 비벼먹으면 참으로 맛있습니다.
리조트에서 먹은 아침... 망고주스에 이름모를 음식들
필리핀은 망고가 무쟈게 쌉니다 ㅋㅋ1키로에 2천원정도 밤에는 망고랑 산미구엘 ㅋㅋ
이거먹고 디몰 거리(보라카이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트렌스젠더에게 잘못걸려서 엄청 도망다녔던 아픈기억이 ㅠㅠ
뭐니뭐니해도 칠리새우가 제일 맛있엇어요 4개만 먹어도 배불러요 새우가 엄청큼 ㅋㅋ
이름모를 엄청큰 꼬막 이것도 맛이 괜찮았습니다.
마지막날 저녁 스테잌를 먹었는데요.... 새우먹을걸 ㅠㅠ
아하.. 남자둘이 보라카이여행은 정말 먹을거밖에 안먹고 놀았어요 ㅠㅠ
다음에는 여자친구하고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