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검찰 조사 과정에서의 억울함
게시물ID : law_66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이템플러
추천 : 0
조회수 : 73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21 03:10:28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고향 부모님이 폭행 당하신 사건으로 문의글 올렸는데..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law&no=4455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해당 사건이 몇 달전 검찰로 송치되어 오늘 부모님이 검찰 조사를 받고 왔습니다.
가해자가 쌍방으로 고소를 해서..
하지만 당시 폭행을 말린 목격자가 일방 폭행으로 정확히 진술을 했고 지난 주 참고인 검찰조사까지 마쳤는데
(가해자와 대질) 
오늘 부모님 검찰 조사에서 마치 저희만 잘못한 것처럼 가해자처럼 굉장히 공격적으로 심문을 했다고 합니다.
저희 부모님이 70대 이상 고령이셔서 그리고 교육을 많이 받지 못해서 조리있게 대답을 못한 부분도 분명히 있겠지만..
자료도 잘못된게 있고(경찰에 2주 일반진단서 제출 후 3주 상해진단서 제출했으나 2주 일반진단서만 올라옴)
추가 사실에 대해서도 무시하고(가해자가 혈우병이 있는데 그 부분을 피가 나면 멈추지 않는 병을 가지고 있다고 얘기했는데 그런 병이 어디있냐며 무시)

더욱 중요한 건 싸움을 말린 목격자 그리고 그 옆에 있던 또 다른 목격자까지 일방폭행을 얘기했고
실제로 맞기만 했는데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취급을 받으니 
너무나 억울하셔서 마지막에서 소리도 치시고 울기도 하셨답니다..

맘 같아선 법이고 뭐고 뒤집고 싶지만.. 그럴 순 없고..

이럴 경우에 검찰에 추가로 의견 및 자료를 제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탄원서..는 실제로 잘 안본다고 들어서요.

작은 사건이지만 저희 세 가족에게 너무나 크고 힘든 사건입니다.
도움 부탁 드릴게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