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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7241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갤포★
추천 : 52
조회수 : 4859회
댓글수 : 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8/03 14:27:18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8/01 21:12:59
이일이일어난후 잠을잘수음스쓰니 음슴체로쓰겟음
대구시내에서 옷을사고 차로 돌아오는길이었음.
자가용이 있었던나는 228공원에 주차시켜놨는데
난 내차에 가서 경악을 금치 못했음. 어떤아이가
내차보닛위에서 방방뛰고 놀고있는거임.
난 그 애한테 다가가 애한테 성질을내고
차에서 내려오라했는데 사람들이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거임ㄷㄷ....막 사진찍고 손가락질에 욕을....
그 아이한테 어디사는 누구냐고 물어보려는데
나 그때 기절할뻔했음. 왜냐면은.......
그 아이 눈이 흰자없이 까맸기때문임........ㅠㅠㅠ
난 그때 깜짝놀랬다가 다시 안정을되찾았음.
밤이라서 잘못본거라고 자기한테 주문을외우고
다시 그 아이를 보았는데 아이가 그자리에없는거.
근데 그놈이 내차천장위에서 씨익 웃으면서
혀를 내미는데 혀가 내차유리창까지 닿이는거........
난 그때아마 정신을 잃고 쓰러진것같음.
거기까지밖에 기억이나지않았기 때문임.
일어나니까 난 응급실에 있었고. 주위의 신고로
응급실에 실려간거임. 난 아직 정신을못차려서
다음날 아침에 퇴원하자마자 집으로 가서
블랙박스 녹화내용을 보려고했었음. 하지만 난
블랙박스내용을 보고 정말소름돋고 기절할뻔했음.
차위에서 뛰고있는사람은 나였기 때문임.......
근데 정말 무섭고이상한게 차에는 아무런손상도
없었다는거임. 내가 키 177에 몸무게 69임.
이정도 덩치에 약한보닛위에서 방방뛰어대면
블랙박스손상과 보닛파손 엔진손상까지도 가능한데
어찌 차에 손상은 커녕 흠집도나지않았음.
난 그날이후로 두려움에시달려 알바1주일휴가내고
엄마집에서 며칠지내다옴. 내말이 거짓같이들림?
나도 내 블박영상보고 이게 꿈이기를 빌었음.
귀신따위없다고 깝치는놈들 내가없애버릴거임.
귀신은 실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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