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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테크에 다녀왔습니다.
게시물ID : gomin_977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모낭충:D
추천 : 0
조회수 : 406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1/21 06:45:33
이번들어서..세번째 끌려갔네요

맨처음엔 전역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끌려갔었습니다
업체명은 두리하나넷이였습니다
지금은 애플이스턴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회사는 아마 교대근처로 알고있습니다~

탈출 방법은 회사 건물에서 책걸상 던지고 깽판부리니까 가라고 그럽디다..

두번째는 낌새차리고 밥반먹고 곧바로 탈출하였습니다..

세번째는 저번주에 광주 상무지구 롯데마트 옆건물 웰빙테크에 끌려갔다 왔는데.

첫번째랑 두번째랑은 틀린점이
대학에서 경영쪽과 마케팅쪽을 배웠고
첫번째 경험에서 다단계에 대한 세뇌를 당해서 그런지
다단계쪽은 능통했던터라 나오기도 쉬었습니다.

실은 웰빙테크가 너무나도 유명해서
무슨소리를 하나 들어볼려고 일부러 간것도 있었어요
단 몇마디 하니까 나가라고 하더군요



저는 솔직히 말해서 다단계를 그렇게 나쁘게 보질 않거든요,
없어서는 안될 마케팅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쉽게 접할수 있는 카카오톡 게임마저 가장 다단계마케팅에 가깝다고 볼수 있겠네요.
예를들어 OK캐쉬백 같은포인트 카드를 발급해주는것
카페에서 커피한잔 마시고 스탬프 한장 받아서 10잔 채우면 1장 공짜음료...
모두 고객유치와 입소문을 위한 다단계마케팅입니다.


다단계마케팅의 본질은 나쁘질 않으나.
개같이 인맥팔아먹고 장사 하는놈들때문에
다단계마케팅의 본질이 나빠졌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다단계에서 설명해주는 사업비젼같은건 무시하구요


이번 웰빙테크에 가서 얻어온게 하나 있다면
네트워크 마케팅 사업하는 사람들이
이름을 바꿔 장사하고 있다는걸 알아냈습니다.

다단계판매에 대한 인식이 너무 부정적인것을 느낀것인지


"회원직접판매" 라고 하며 사람들을 끌어들일것같네요.


본질이 인맥장사 하는 애들이니
물건을 파는게 아니라, 이름만 바꿔서 이사람 저사람 꼬드길것 같으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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