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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1129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니나라v★
추천 : 0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21 06:49:11
여름날 빗소리에 스며
그대는 소리없이 왔었지요
조심스런 그대기에
스치듯 지나서야
그 흔적 발견하고
이내 그자리 한번 어루만져 봅니다
낙엽이 흩날리는 지금에도
아직 귓가에 울리는 그대여
이별의 때가 온듯하여
그 소리 더욱더 선명한듯 합니다
손안에 바스러도
떠나지 않던 이여
다음을 기약하며
이제 그만 추억이 되어주오
제목-모기
신발 모기 뻐뀨머거 두번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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