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은지원은 아직도 이해못할 플레이
하지만 이상민은 이번엔 괜찮았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데요..
은지원의 데스매치 플레이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데스매치 상대 지목에서 아 저건 아닌데..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은 하는 것 없이
타인에게 붙어가려고 했던 점..
살고자 하는 마음 없이 그저 질거면 전 시즌 우승자에게 지는게 낫다 발언..
그걸 보면서 아 저건 억지지..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글들 보면 은지원이 홍때문에 주사위 조합이 잘 못되었다
또는 홍이 연합해놓고 선배신 때렸기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 라는 내용들이 많은데,
순전히 이건 제 생각이고 그 발언 하는 순간의 제 느낌이었습니다.
다음 이상민의 플레이...는 문제가 없었다고 보는게,
주사위가 나온 순간부터 일단 주사위에는 어떤 장치가 있겠지...
기본적으로 생각 하지 않으시나요?
저 또한 그런 생각을 했었고,
저는 실제 답과는 다르지만
주사위 숫자를 표시하는 하얀 점.
그리고 아무것도 칠해져 있지 않지만
하얀 점과 동일하게 오목하게 파여있는 비어있는 점.
저는 그 하얀 점부분이 따로 분리되는 건줄 알았습니다.
점만 따로 떼서 다른 검은 부분에 부착 하고..
그렇게 조합하는 걸로 예상했었는데
아쉽게도 제 예상은 빗나가지만...
아무튼. 저처럼 일단 게임에 들어갔을 때
주사위를 의심하고 볼 것이고
이상민은 반으로 두동강 나는 주사위의 특징을
빨리 캐치 한 것 뿐이죠.
은지원의 태도라던가 이런게 제 눈에만 아니꼽게 보일 수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은지원을 비롯한 몇몇 출연자를 너무 편협한 시각으로 보게 되는 것 같아
저 자신한테도 속상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