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학교에 수업들으러 갔는데요

채플이 있고 채플이후에 두시간정도 공강이 있었어요

근데 마지막 채플이라고 목사가 나오더니 정말 개소리를 지껄이네요 이슬람교가 하나님 찾는데 잘못된 방법으로 찾는다고

힌두교고 불교고 다 하나님 찾는 종교들인데 왜 교회 안나오냐고 와 진짜 들으면서 화가나서 미치는줄 알았어요

한대 치고 싶을 정도로 깝죽깝죽거리며 타지마할이 이슬람교의 성지라고 주장하네요? 거기에 누운 마호메트한테 이슬람교 인들이

절하면서 기도한다고????

무식한건 죄라고 하긴 그렇지만 그 무식을 전파하려고 하면 그건 해악이지 않아요?

불교는 다 잘못 되었고 성경말이나 따르면 되는데 왜 수행을 하냐고 지껄이고 정말 무식한것도 정도가 있지 

아니 학교 세운 목적이 기독교 전도라고 해서 그래요 전도까진 좋은데 왜 타종교인도 분명 있을 학교에서 강당에 애들을 단체로

앉혀놓고 다른종교를 까나요?

패배한 개들이 자신을 주장할 길이 없어서 깨갱이는건가?

거기다 연타로 밥먹고나서 공강시간에 수업 시작할 교실에 좀 미리가서 앉아있으니까 수업시간 30분전에 들어와서 몽골 봉사활동가는거

OT를 하더라구요

예 좋아요 봉사활동 좋죠

근데 말이 봉사활동이지 전도활동이네요? 내용이?

예수찬양노래나 불러대고 그걸 봉사라고 지껄이는게 기독교식 봉사방식이란건 잘 아는데 또 왜 몽골사람들을 까는건데?

아니 미개하고 저질이라 거기가서 강간당하면 어쩌냐고? 거기 미개한 나라라 더러운데 숙소는 괜찮냐고?

거기 사람들 기독교 안믿어서 사탄에 씌여있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냐고?

아 정말 니네는 그냥 봉사가지 말라고 하고 싶었어요 사람이 해도 될말이 있고 안할말이 있지

근데 이걸 어쩌나? 수업 하려고 교수님이 오셨는데도 비키지를 않네?

지네들 할 오티 계속 하고 있음

아니 예수가 그리 가르쳤으니 걔들이 그리 행동하겠죠 예수를 쌍욕듣게 만드는 행동만 골라서 하는 미친 봉사대들 ㅋㅋㅋ

교수님이 외부강사라서 기독교가 아닌데 그냥 어이가 없어서 다른애들 앉아있는곳으로 와서 걔네들 하는거 다끝날때 까지 다 보고계심

그리고 니네학교는 원래 이러니? 이렇게 물어보시는데 정말 내가 이리 쪽팔릴수가 없더라구요

와 오늘 기독교가 2연타를 먹였음

제가 이학교 처음 들어왔을때 아 교회 다녀봐야겠다 교수님들하고도 친해지고 이래야지 이랬는데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이따위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서 지금은 안티기독교가 되었어요 ㅋㅋㅋㅋㅋ

예수전도하려는 목적으로 세웠으면 적어도 지금처럼 해서 혐오하게는 만들지 말아야지 이거 기독교 미워하라고 광고하는학교인것같네요

읽기 귀찮아 하는분들을 위한 1줄요약

1.채플+여름방학 봉사대 개독 쌍따귀 매우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