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음 보고 소나타 신형인 줄 알았어요
디자인이 차별화된 점이 별로 없어 보인다는
그리고 i40 왜건보다 트림간 격차가 커졌어요
왜건은 2775~3075만원인데 세단은 2525~3155만원..
세단은 분명 왜건보다 더 저렴하게 내놓겠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더 올라갔네요
엔진이나 퍼포먼스도 동일하면서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 건지?
여기다 옵션까지 붙이면 3천만원 중반대는 무난하게 가겠네요
디자인이나 가격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반떼도 아니고 소나타도 아닌 애매한 세그먼트..
마치 레이로 스파크를 잡겠다고 했다가 쏘울의 판매량만 급감시킨 기아가 생각나는..
근데 이번 경우에는 팀킬이라도 할 수 있을까 모르겠어요
대형 2.4 살 수도 있는 가격인데 굳이 저 돈 주고 1.7짜리 중형을 살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