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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72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건뚱곰★
추천 : 2
조회수 : 5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6/12/23 19:41:15
좋아하는 누나가 있었습니다
아니 아직도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누나는 자기보다 어린 남자는 생각해본적이 없다고 하여서
제 맘을 접을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니 계속 좋아했었지만 저만 힘든거 같아서 그냥... 접었습니다
너무너무 힘들었지만 지난 3일동안 문자도 안보내고 연락 안하면서 조금씩조금씩
잊어갈려고 노력했습니다
누나한텐 그런말을 못했습니다
누나는 그냥 좋은 누나동생 사이로라도 지내자고 해요
저도 그러려고 했는데
제 마음은 그게 아닌가봐요 그래서 그랬는데
내일 그러니까 크리스마스 이브가 제 생일이에요
그런데 먼저 문자가 온거에요 평소에 먼저 문자보내는일이 없거든요
그리곤 저한테 생일 축하한다며 오늘 케익을 줬습니다
내일은 바쁘다구요ㅎ
근데 씁슬합니다
너무 답답하고 힘듭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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