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느 운동에 골키퍼란 포지션을 맡고 잇는 선수입니다. 저희팀은 저번 시즌 준우승까지 4년 만에 처음으로 올라가본 저력에 팀입니다. 하지만 제 소심하고 긴장하는 성격으로 제가 팀을 패배시켰습니다. . 첫 시합부터 거의 호각으로 막상막하 상황에서 제가 긴장해서 당연히 막을 골을 먹어서 그대로 팀의 사기를 꺽고 뒤이어 후회와 그에따른 또 먹으면 진짜 끝이라는 막연한 긴장에 어이없게 계속 실점하여 팀을 패배시켯 습니다. . 거기다가 다음 시합이 다가오는데 더이상 막을 자신도 생기지 않고 슛을 막을때마다 그때 생각과 감독님과 주위 사람들의 욕 과 질타가 더욱더 제가 슛을 막을때의 긴장감과 자신이 없게 만듭니다. 시합 들어가서도 먹을거 같아서 너무 두렵기만 합니다. 연습때도 그때 골먹엇을때의 상황이 떠올라서 몸이 굳어 버립니다. . 진짜 너무 힘들고 제잘못이 주위에서 계속 거론 될때마다 가슴쪽이 너무나도 답답합니다. 저도 잘못한건 아는데 너무나 계속 들춰내어 애기할때마다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진짜 너무너무너무 후회되고 시합이 내일인데 두려움만 앞서네요. . 그냥 주위에 이런애기하면 변명한다고 하기에 여기에다가 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