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관한글을 또 하나쓰게되는데...
기독교의 핵심요지가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었고 인간은 그 하나님을 믿음으로써 천국간다는게 맞나요?
뭐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세부적인 교리가 있겠지만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하나님을 믿는다 -> 구원받고 천국에 간다
이건데...
일단 저는 이게 정말 인간중심적이고 유치한 논리라 믿을수가 없는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세계관의 과학적인 모순은 차치하더라도..
상식적이고 논리적으로 봤을때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은 2000년전 딱 그당시 보통사람이 생각해낼수 있는 수준의 신의 모습같네요...
이렇게 과학이 발전하고 인간의 사유가 발전했음에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그런 신을 믿는다는게 저는 사실 납득이 잘 안갑니다..
제가 이렇게 말하면 기독교신자들은 믿음이 없어서 그런다.. 믿음을 가지면 보인다고 얘기하는데...
어떠한점에서 기독교를 믿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신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써 (세상을 만든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의 모습은 절대 아닐듯..)
사람들이 신을 믿고 내세관을 믿는 이유가 결국 현실세계에서 기댈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기 떄문이라고 생각하는데..
힘들고 기댈곳이 필요해서 믿을 수는 있겠지만.. 믿어도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것을 믿어야지 이해가 안됩니다
기독교믿는분들은 어떠한 마음으로 믿는지 궁금합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