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가 시작되지 않은 상태라 혐짤은 아니지만
시체라는 것 자체로 혐오스럽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이 있다고 생각되기에
보기 싫으신 분들은 뒤로가기를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 최종 경고 ===
병원가는 길에 귀욤귀욤 고양이가 바닥에 널브러져 있는걸 발견!!
한번 나도 만져 보고 싶어서 살짝살짝 접근하는데!
(1차 발견 아이패드로 찍음. 그런 이유로 화질 구지)
이넘의 녀석 자세도 기묘하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코앞에 까지 가도 움직임이 없다....?
아.. 죽었구나..
병원갔다 돌아오는 길. 1시간이 지났음에도 치워지지 않았길래
바로 옆 파출소를 가도 자기네는 교통담당이라 그런거 할 시간은 없다고 해서
120이나 구청으로 전화 하면 될것 같다고 해서 일단 120으로 전화!
아.. 제... 젤리 ㅠㅠ
아직 살아있는것만 같은데...
아무튼 시간이 조금 지나니 구청 "청소행정과"로 이관되어서 처리되었다고 문제가 오게 되더군요.
친절하게 이렇게 처리 했습니다 라는 문자도 같이 왔구요
아무튼.. 애완동물을 기르고 있는건 아니지만
원통하게 눈도 감지 못하고 죽어서 그런지 자꾸만 눈에 어른거려
이렇게 라도 보내주고 왔습니다.
요약 : 서울에 사신다면 동물 사체 발견이 120으로 전화 하시면 됩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