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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여자는 어떻게해야하나여
게시물ID : gomin_72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음Ω
추천 : 2
조회수 : 622회
댓글수 : 12개
등록시간 : 2010/06/30 22:28:27
여친을 사겼습니다.

첨에 딱봐서도 내가 사랑하고 싶은사람이었기에

많이 사귀자고... 딱지맞고 해서도 결국 사겼죠.

근데 뭐랄까......

좀 이기적인게 잇는거같아요..

평소엔 둘이 죽도 잘맞고 잘놀긴하는데

갑자기 토라집니다.... 아예이유없이.. 갑자기는 아니겠죠 물론..

이건 어떻게 예를 들기가뭐한데 암튼

한가지일이잇엇어여.
전남친을 본다는 겁니다. 만난다고.. 맥주도 땡겼다고 다 말해줬어요.
근데 님들이 남친이라면 상식적으로 전남친보러간다고 하는거 좀 허용해주기 그러지않나요?

솔직히 보내기싫었는데 (전남친과 여친이 초중 동창임) -- 이런 이유로, 전남친이긴해도
친구사이 끊으라고 할순없자나요;; 그건 사적인건데 제가 개입하면 안돼자나요..

그래서 참고 사랑하기에 믿고 믿어서 보냈죠. 이후에 그일로

제가 화낸거도 아니고 그냥 진지한 어조로 말했죠

-나 솔직히 찝찝하다. 물론 그애랑 너랑 아무런 일이 없었을테고 하겠지.
 하지만 난 지금 너의 남친으로서 최소한의 질투는 하고 싶다. 질투라고하기도  웃기지만
 그래도 나랑 지금사귀는데 전남친보는건 좀 그렇지않냐 --

이랬죠.  감정적인거도 아니고 이성적으로요.

더군다나 전 여친에게 찝찝할 틈 전혀주고 싶지않아서 전여친이든 걍 찝찝해보일만한여자
들은 핸폰이고 네톤이고 싹다 미리 지워놨거든요. (이래서 보상심리가 생겼다고할수도잇겟지만요.)

그래서 여친은 그 친구 녀석 싹다 지우고 만약에 연락와도 씹는다고 해요.
근데 제가 그친구에게 이런상황설명은 어느정도해주고 연락끊으라고했거든요.
안그럼 계속 연락이 올거아니겠나요? 그놈은 상황모르니까 예전처럼 친구에게 문자보내듯이라도 연락을
하겠죠..
그래서 그 전 남친놈에게 언질을 주라했는데..

암말안하고 싹지웠다고 해서..
그런말 그놈에게 하구지우라고 했잔하~  라고 말하다가 또 

투닥댔네요...

이런 여성은 어떻게 대해줘야하나요...

난 정말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하는데요..

이런 분 만나보신분계신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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