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ㅓ 위에 있는 합의서가 1차 합의서 입니다. 아주머니 한분이 같이 나오셔서 그 사람이 2틀째 낑낑대고 있다고 안쓰러워서
자기는 모르는 사람인데 같이 나왔다고 처음에 애기했습니다. 그러면서 합의 할때 제 사정이 딱하다고 합의금 10만원과 병원비2만원
요구해서 12만원에 합의하려는데 아주머니가 아직 제대로 병원도 못갔는데 낼되서 이상해지면 어떻하냐고 계속 그걸로 30분쯤 싸우다
결국 병원가서 이상없을시 라는 저말을 달고 합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달 병원가서 물리치료만 받으면 된다는 말 듣고(녹음했습니다) 자기가 보험처리가 안되서 엑스레이 찍고 이것저것 해서
7만원 정도 병원비 나왓다 해서 2차로 병원에 가서 이상이 없을시라는 말을 지우고 8만원 더 드리고 최종 합의 했습니다 총 20만원 든거죠
근데 결국은 경찰서행.... 그전글에 적힌대로 억울하겠지만 저보고 사회경험한 셈 치랍니다.. 경찰서에선 아주머니랑 남편분 와서 본인들이
그 아저씨 보호자라고 같이 산답니다... 이말은 형사님한테 못했구요..
근데 3명이서 못받았다고 우깁니다.. 경찰은 제 편이 아니었습니다. 오유분들은 부디.. 현명한 처신 하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