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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학교에서 있었던 일.....
게시물ID : humorbest_724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gicsung
추천 : 46
조회수 : 4320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4/12/02 17:51: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4/12/02 15:17:11

이건 한 여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날 여학생들이 남 선생님을 놀리려고 우유 한컵을 교탁에 얹어 두었다.

그걸 본 선생님은 이것이 무엇이냐고 묻자 여학생들은 웃으며,

"저희가 조금씩 짜서 모은 거예요. 사양치 말고 드세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남자선생님은 조금 당황했지만 뭐라고 대답할지 곰공히 생각했다.

'오래 살다보니 처녀 젖도 먹어보네.' ☜ 이러면 재미 없겠지.

'신선한게 맛있겠는데..' ☜ 이것도 별로 겠다.

'여기에 이상한거 넣었지.' ☜ 이건 말도 안돼고..

'비린내 나서 못먹겠다.' ☜ 이것도 어설프고...

남자선생님은 뭐라고 대답할지 곰곰히 생각을 한후 말한 엽기적인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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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젖병채로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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