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곧내구요.

 

전 스포를 싫어해서 영화나 애니 보기직전에 뭘 절대 안찾아 봐요.

 

그냥 이번 겨울왕국은 스토리는 약간 부족하다? 정도만 알고가서 봤는데요.

 

같이 보러간 친구랑 엔딩크레딧 끝나길 기다리다가

 

제가 진짜 스토리가 미묘하긴하네 이랬더니.

 

친구가 스토리가 바뀌어서 그런거라고.

 

렛잇고를 먼저 발표를 했었는데, 그게 반응이 너무 좋아서 엘사가 악역이였는데 바뀌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한스가 착한애였는데 너무 뜬금포로 악역이 되었다고.

 

그때야 그냥 콜라를 빨면서 아 그래서 부실한건가 그래서 그 위즐튼?인가 에 공작이 초반엔 악역이였는데 후반에 자리가 미묘해졌나.. 싶었는데요,

 

집와서 생각해보니

 

오스트가 인기있다고 스토리 노선을 바꾸는게 쉬운일도 아니고 음 처음 렛잇고를 부를때의 엘사는 악역포스가 없어보이긴 했는데,

 

애들 동심지키기 인가. 아니 겨울왕국을 보고 동심이 깨질만한 애들이 오스트를 얼마나 찾아듣고 올까.

 

아님 사람들한테 욕먹을까봐 그랬나 ?

 

아무리그래도 사람들이 이런 좋은 노래부르는애가 나쁜역할일리 없어! 했을까?

 

싶은 의문이 들어서요 .

 

사실을 아시는 분이 계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