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톰과 제리같은 관계랄까요?
정명훈이 기발한(데 막상 실리는 크지 않은) 견제로 이득을 보거나
방태수가 우직한 올인을 시도하고 어찌저찌 막히죠.
정명훈은 방태수의 올인을 막아도 저축하느라 병력이 없어요.
방태수가 유리해도 정명훈의 견제에 휘둘리느라 정신을 못차립니다.
방태수가 맹독충 폭주로 정명훈의 핵심을 궤멸시키면, 정명훈의 견제병력이 그만큼의 피해를 입히죠.
둘 다 병력이 없어서 깨진 멀티 복구하고 또다시 무한반복...
결국 앞마당 자원마저 떨어지면 감동의 마이크로컨트롤!
화룡점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