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좌는 다음 주 말년 휴가를 둔 말년 병장~
때 마침 부대에 헌혈 차가 들어 왔음
전 키가 170cm에 53kg 였던 사람인지라
수술 경험에 여러번 헌혈에 튕겼음
하지만 이번에 도전으로 성공햇음
그래서 기대반 두려움 반으로
헌혈을 하는데
혈액형 검사를 하는 거임
이 때까지 AB형인줄 알았던 저는
제 혈액형을 AB형으로 적고
군번줄에도 AB형이라 나와 있었음
하지만....
나보고 B형이라는 관계자(간호사님?)님의 말에
깜짝 놀랐음.....
AB형에 애착이 많이 갔는데
한순간에 B형 남자로 살아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혈액형이 뒤바뀐건가요? 전 뭔가요??? ㅋ
골수 이식 받은적도 없는뎅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