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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억울한 연애
게시물ID : gomin_7246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WVoZ
추천 : 2
조회수 : 2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6/06 01:41:22


  썸타는것 조차 없이 
한번 데이트하다가
지금남친이 
 우리 사귀는거 아니었어.?
하면서 사귀게 됐다.
뭔가 여자로써 제대로된 고백없이
사귀게된거라 기분이 좋진 않았다.
뭐 모태솔로라고 자기소개한 남친이니까
그러려니했다.

 고기를 구워볼 기회가 있었다.
나한테이런 말만 하지않았어도 예뻐보였을텐데.

 원래 남자가 고기를 굽는거라던데 난 구워본
적이 없네. 어쩌지.?

 그날 고기굽느라 힘들었다 남친아. ㅎㅎ...

 정말 잘 삐진다. 이사람은 여자인 나보다
속이 좁은 남자다. 귀여운 줄 알고
나 화낼때 쭈퓨 거리는게 제일 짜증난다.

아오... 


 그래서 저번에 한번 대통 참았던거 다 얘기하니까
고쳐진행동.

 결국엔 내 속이좁은거지.
남탓해서 뭐해. 
내 속이 좁은걸.
그래도 넌 
가끔그렇게 나한테 얄밉게하는거 아니다.
나중에 두고보자.
 지금 내가 칼같이  잘해도
얄짤없을거야

호호호호호



 죄송합니다
요즘 너무 열받아서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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